네 마녀의날 마무리

 

지난 2주간은 회사일도 바쁘고 네마녀의 날 전의 변동성 장세로 인해 

간만에 뇌동매매를 하게 된 셈이 되었다.

 

잘 버티면서 모아오던 대표적인 장투 목표 종목 삼성전기를 내던지고

시장에서 소외받는 아모레퍼시픽을 추가 매수 하였다.

 

임플란트 투자 종목은 목표했던 저점 가격대에 도달해 마침 매수 자금이 필요 했기에

연초에 사서 하락장에 잘 버티면서 들고 있던 이마트를 익절 하여 추가 매수 했다.

 

그외 반도체 장비 소재 관련 주와 삼전, 하이닉스에도 골고루 추가 매수를 하였으니

이제 한동안 마이너스 주식들을 뒤로하고 멘탈 관리를 해야 겠다.

 

애증의 애플카 이슈로 LG전자가 또... 

얼마전 뇌동매매로 고가에 집어들었던 물량에 살짝 물을 타 주고

애플 이슈로 오르길래 안도하고 있지만 애플카 때문에 또 하락을 맛 볼 수도 있으니 조심 또 조심해야 될듯 하다.

 

 반면에 현대, 기아차는 애플카 이슈로 또 다시 하락을 하게 되어 주력 종목 현대차는 올해 악재를 잘 넘기면서

저점 매수로 물량을 조금 담는 기회로 삼아야 겠다.

 

보유 종목을 줄이자 줄이자 해서 몇번 정리를 했지만 또 다시 늘어난 종목을 보면서

다시금 하락장에는 최소한의 종목과 보유현금이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이번에도 잘 버텼지만 다음엔 더 잘 대처하기를 바라며...